철공쟁이아빠 이야기

아이장난감추천 스마트코딩카 개봉후기

둘째 출산을 하고 조리원을 나와서 산후도우미 이모님과 지낸지 벌써 3주가 훅 지나가 버렸다. 이제 정이 들려고 하니 작별인사를 해야돼서 아쉽지만 계약이 끝나는지라 더 같이 하고싶어도 못하는 운명이다. 도우미 이모님께서 가시면서 첫째 선물을 주시고 가셨다. 스마트 코딩카 라는 놈인데 정말 내가 어릴때랑은 차원이 다른 장난감이다. 코딩을 해서 자동차를 움직인다니 참 재미난 장난감인것같다. 

스마트코딩카



32가지나 되는 다양한 액션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버튼을 눌러 입력하면 알아서 움직이는 녀석이다. 처음봤을땐 이런걸 어떻게 3살짜리가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4세이상부터 쓰라고 되어있었다. 벌써 한달만 지나면 4살이니 새삼 시간참 빨리간다고 느껴졌다. 


아이장난감

버튼 몇개만 누르면 스마트 코딩카 녀석이 전진, 후진, 360도 회전 앞바퀴 들기 각종쇼를 하면서 움진인다. 아들녀석은 생전 처음보는 움직임이라 참 좋아하였다. 처음에는 그냥 원래 자동차 가지고 놀듯이 직접 움직이다가 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니 직접 눌러보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렇게나 많은 움직임이 프로그램으로 내장되어 있다. 이런 설명쪽지를 안보면 어떻게 하나 싶다.






서론은 접어두고 이제 개봉을 한번 해보자.



미리 뜯어버려서 미개봉상태를 찍지 못했다. 





박스에 보면 배터리 넣는 방법이랑 간단한 코딩방법등이 설명이 되어있다. 배터리를 장착하기전에 주의할 점은 첨에 건전지가 포장이 되어 있는데 그것을 다 분리해서 꼽는 방식인줄 알고 칼로 몇번 뜯다가, 배터리 케이스를 열어보니 뜯으면 안되는 것이었다. 나같은 실수를 하지 마시길.


 

코딩카 뒷쪽에 보면 케이스를 잠그고 여는부분이 있다. 동전이나 드라이버 같은것을 이용하면 된다. 왼쪽아래 저부분을 돌려서 열고 위에 있는 Opene 쪽으로 밀면 케이스가 분해되면서 배터리를 넣을수 있는 공간이 보인다.



이렇게 들어간다. 이렇게 셋트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고 칼로 자를려고 했으니 원.



이렇게 케이스안에 배터리랑 연결할 수 있는 선이 있다. 이것만 결합해주고 전원을 켜면 끝!



이부분이 전원버튼이고, 아래에는 코딩카 움직이는 영상을 담아놓았다.